남원시 보절면 소재 소담미소는 특허(특허 제10-1684628호)받은 비독성 바실러스 서브틸리지 균주(AFY-2)를 이용해 발효한 한국형 생청국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상품들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 추진한 농업 신기술 보급사업(청국장 제조기술 시범)의 결과물로 시센터는 그동안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신기술 보급을 위한 기술과 장비 등을 지원해 왔다.
소담미소(대표 소순곤)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현대인 누구라도 쉽게 접근 가능한 신제품 개발로 사라져 가는 전통식품을 보존하고 유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식품기업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농산물 가공분야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외소득이 창출되고 이를 기반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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