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정부양곡의 품질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20년 상반기 정부관리양곡에 대한 정기 재고조사와 정부양곡 보관창고 및 가공공장 안전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정부양곡 재고조사 및 점검은 남원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남원사무소 합동으로 3개 조사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남원시는 관내 보관 중인 양곡 및 가공·수송 중인 모든 정부양곡의 재고 수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농관원은 양곡의 품위상태를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운용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정부관리양곡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오와 부정유출 사고발생 등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양곡관리 업무의 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정부양곡 재고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연중 안전보관과 고품질쌀 품위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관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정부양곡보관상황을 정기조사 뿐만 아니라 연중 수시로 점검해 국민에 대한 안정적인 식량 수급 조절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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