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일 여성문화센터에서 13개 일자리 기관이 모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지역 내 산업별 인력·훈련 수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과의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 및 협력 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치제2공단협의회를 비롯 11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체 대표와 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가 기관간의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여성새일센터장(장종석 교육체육과장)은“여성새일센터에서는 출산,육아담당,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One-Stop 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상호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여성새일샌터는 기업의 수요조사를 거쳐 필요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으로 실천형멀티사무원, 아동보육전문가 과정을 개강, 각 20명씩 훈련을 실시하는 등 오는 7월까지 자격증 취득과 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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