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의 생활화를 위한 사업이다.
농업은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인정한 3대 위험 업종이지만 대부분의 농업인들은 농작업 위험에 대한 자각이 결여돼 있다.
농업인들에게 위험이 되는 병으로는 과도한 노동으로 인한 농부증과 근골격계 질환, 농약중독,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이 있다.
기술센터는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의 일원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련 현수막을 게첨하고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농업인 모두가 농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에 신중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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