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시 청년농업인 4-H 연합회 회원들의 성향을 알아보기 위한 MBTI 강의를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MBTI 강의는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융(Jung)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로 학교, 직장, 군대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MBTI강의를 마치고 4-H 회원간의 단합도모를 위한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를 통해 바쁜 농번기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사기를 진작시켰고, 건전한 친교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시킴으로써 유대관계를 활성화시켰다.
권태경 남원시 4-H 연합회 회장은“이번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및 타인과의 관계 등을 이해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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