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1일 (유)남원조립식건축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유)남원조립식건축은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22억원을 투자해 노암 제3농공단지에 부지면적 7,819㎡, 건축 1,330㎡ 규모의 공장을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유)남원조립식건축은 200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플라스틱 창호와 금속 문, 창, 셔터 및 관련제품을 제조,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다수의 교육청과 학교 등지에 지속적으로 제품을 수주, 납품하고 있으며, 이번 공장이전은 수요량 증가에 따라 사업 확장을 위해 추진됐다.
남원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15명의 신규고용이 발생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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