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의 미래는 우리가 책임진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지난 18일 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2기’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총 26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귀농·귀촌 농지법에 대한 특강을 들은 후,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2기 교육은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8월 16일부터 시작됐으며, 농기계 안전교육, 성공적 전략 노하우 특강, 농촌 생활 체험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매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됐다.

특히 지역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체험교육이 포함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현실적이고,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지역에서 농업 관련 기회를 많이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