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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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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30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전국서 117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인원 방문 기록을 세웠던 춘향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전통문화예술축제인 만큼,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의 의미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부스는 행사장 내 차 없는 거리 일원에 설치되며, 기부제 안내 및 캡슐 뽑기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농협 남원시지부 및 남원시 관내 농축협에서 이벤트 증정품으로 고품질 남원쌀인 ‘춘향애인참미’ 150만원 상당을 협찬해, 이벤트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춘향애인참미’ 1kg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춘향제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고, 남원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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