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덕과면 신재선씨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명품“친환경 딸기”가 대도시에서 큰 인기 몰이를 하고있다.
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딸기는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및 요천의 영향으로 예로부터 토양이 비옥하고 물빠짐이 좋아 천혜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지로 서울 등 전국에 명성이 나 있다.
▲남원시 덕과면 신재선씨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명품“친환경 딸기”가 대도시에서 큰 인기 몰이를 하고있다.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와 경칩이 지난 요즘 남원시 덕과면 고정리 신정마을앞 신재선씨 시설하우스 7,270㎡ “친환경 딸기” 농장에서는 수확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생산 농가에 따르면 그동안 친환경 딸기 재배에 따른 수많은 실패와 어려움을 겪어 나왔지만 고품질 친환경딸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토양환경 개선과 친환경 유기질자재를 집중적으로 사용해 나온 결과 친환경딸기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생산된 딸기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하여 전량 아이쿱(iCOOP)생협과 계약재배로 생협을 통하여 서울, 경기 등 전국에 공급되고 있다.
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딸기는 1970~80년대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골딸기로 서울, 경기 등 대도시에서 최고의 인기를 독차지해 나왔으며, 40년이 넘는 재배 경험과 시설 현대화와 보온시설을 갖춰 지난해 11월부터 5월까지 출하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 친환경 딸기는 현재 30농가에 17㏊를 재배 841.7톤을 생산 연간 28억2천여만원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우리 농산물 육성과 자연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대와 유,초,중,고 우리 청소년들에 대한 전 학생 학교급식은 물론 서울 학교급식 등 대도시 유통기반을 확충해 나가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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