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나는 가축분뇨 퇴비를 바로 펠릿으로 만드는 장치와 제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고있다.
냄새 나는 가축분뇨 퇴비를 바로 펠릿으로 만드는 장치와 제품이 개발 판매되어, 퇴비의 저장과 수송·살포작업이 용이해지고 악취도 줄어드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냄새 나는 가축분뇨 퇴비를 바로 펠릿으로 만드는 장치와 제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고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퇴비장에서 반출된 퇴비를 직접 펠릿으로 가공할 수 있는 장치와 설비를 2014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올해부터 펠릿 퇴비를 생산 판매예정이다. 퇴비를 펠릿으로 가공한 후에 건조시키는 방법은 가공 전 건조보다 더 효율적이고 쉽게 진행되며, 퇴비의 부피가 줄어들어 저장과 수송이 간편해지며 기계화가 가능하여 퇴비살포도 매우 용이하다.
퇴비 펠릿은 과수, 원예, 산림에의 적용 등 퇴비의 수요처 확대에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도시민들의 화분, 도심텃밭등 활용분야 확대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사업 대표자(바래봉퇴비 박영수)는 강수에 의한 양분손실감소, 저장, 수송, 시비가 매우 용이해지면서, 추후 친환경 퇴비등록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과수원, 밭작물등 다양한 접근과 함께 1kg ~ 3kg등 소포장을 통한 도시민 베란다정원등을 목표로 SNS 마케팅과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를 통하여 새로운 펠릿퇴비 시장 수요처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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