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풀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있다.
남원시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풀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요즘 경제 분야의 화두는 불필요한 규제개혁과 기업의 투자활성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더군다나 정부에서도 디플레이션을 걱정하는 등 경기도 녹녹치 않은 상황이다.
중앙정부에서도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연일 강도 높은 규제개혁을 추진 중에 있고 기업의 불편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 해 일선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남원시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공장등록 되어있는 제조업체를 하나도 빠짐없이 방문하여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일일이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제조업체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 경제과 직원들이 지난 2월말에 6개 기업 멘토단을 편성하였다. 멘토단은 남원시 6개 농공단지와 각 읍면동에 공장등록 된 240곳을 3월 한달동안 순회하면서 기업체 운영에 불필요한 규제사항과 구인, 판로, 시설개선, 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접수된 내용은 사안별로 해당부서를 지정하여 처리할 계획이며 즉시 해결가능한 간단한 행정지원 등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상당기간 소요되는 자금난, 시설개선, 인력난 등에 대해선 장기추진 과제로 개선사항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기업의 불편해소를 위해 언제든지 경제과 063-620-6351~2으로 연락주기를 당부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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