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가족과가 제1회 취업설계사 및 기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과장 박문용)는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15년 제1회 취업설계사 및 기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4월 23일 추진하였다.
동광토건외 12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자리한 이번 간담회는 201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당부사항, 기업체 및 취업설계사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한 새로일하기센터 운영사업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기업의 인력수급은 사전계획에 의해 추진되는데 비해 관내 중소기업 인력수급은 단기간에 이루어져 여성 구직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구인기업의 생산직 산업인력은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설계사와 기업체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맞춤형 인력 채용 지원과 구인·구직 간의 미스매치율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남원시는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사업 이외에도 새일·결혼이민여성인턴사업,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여성친화기업 협약, 취업인식 전환교육,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올해도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는 4회 정도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체와 취업설계사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남원시 여성의 취업연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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