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지리산처갓집”에서 팜파티 실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은 남원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팜파티를 22일(토) 10:00 ~ 15:00까지 남원시 인월면“지리산 처갓집 농장”에서 개최한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농촌체험상품과 함께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음식들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모델이다. 

농촌관광과 농식품의 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팜파티(Farm Part)는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되어 많은 농가에서 추진되고 있다.
 

'지리산처갓집농장'에서 열리는 이번 팜파티는 도시민 30명과 강소농 20명을 농장에 초대해 농촌과 농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행사로, 도농이 함께 어우러진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팜파티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5감(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들을거리, 이야깃거리)을 자극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볼거리로는 빨강색의 사과농장길 수확 및 걷기, 수확한 고구마 삶아 먹기, 고구마 수확, 사과농사 일년 이야기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농업을 이해하고 농촌을느끼면서 “지리산 처갓집”에 고객들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낸다..

이환중 소장은“팜파티가 로컬푸드 및 직거래 활성화로 유통 비용을 절감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기여한다. 앞으로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