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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오는 11월11일 예정된 '제21회 농업인의 날' 행사 일정을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연이은 풍년으로 쌀 가격이 하락해 농가의 피해가 큰 데다 최근 고(故) 백남기 씨의 사망으로 농민들의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역 농민단체는 농업인의 날 행사비를 시에 반납하고 쌀값 안정과 농민 생활안정에 비용을 써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시는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사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쌀값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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