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의 가족 40여명과 함께 경주를 경유하여 부산으로 1박2일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한 이번 여행은 불국사와 석굴암, 누리마루APEC하우를 방문하여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갖고, 아쿠아리움과 다누비열차 체험을 통해 부모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가족여행의 기회를 줌으로써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가족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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