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8일 남원국악예술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및 불법고리대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들 대상 SNS를 통해 사이버 폭력이 많이 늘고 있으며, 사이버 상 불법 도박이 성행하고 있어 학생들간 고금리 금전 대여가 이루어지는 일명“대리입금(신조어 댈입) 사례가 빈번하고 있다.
대여금액은 소액에 불과하지만 법정이자율 (연24%)를 초과, 개인 정보 유출, 미변시 폭행, 협박 등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을 학생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뿐만아니라 청소년들의 불법도박 관련 하여 친구, 지인, 후배, 성인에게 돈을 빌리는 사례가 없도록 재 강조했다.
함현배 서장은“사이버 폭력 및 불법 고리 대금 관련하여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기관 및 학교 인성인권부장 상호 네트워크 구축으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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