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8일 남원경찰서에서 의무경찰 및 사회복무 요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119신고 요령 △유사시 피난우선 패러다임전환 △옥내소화전 및 완강기 사용 방법△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학습만이 아닌 교육용 기자재인 '애니'를 활용, 심폐소생술을 과정을 체험해보는 실습과 실생활 속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책자를 배부했다.
소방서 담당자는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발견과 인명대피에 있다"라며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을 관리하는 분들이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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