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업용 드론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80% 지원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규모 확대에 따른 농업용 드론 자격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8년부터 농업용 드론 사전교육과 교육비 80%를 지원하고 있다.
드론 교육비 지원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법률적 책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도비와 시비를 확보, 8명의 희망자를 선정해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자는 모두 43명이다.
기술센터 나상우 소장은“드론 교육비 지원은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작기술과 관련법규 미숙 등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는 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업용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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