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 14일 서진여자고등학교 2020년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소년단은 봉사, 친선, 보건, 소방방재의 궁극적인 목적과 활동목표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학교별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안전 지식과 정보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단체이다.
서진여자고등학교 119소년단은 남원소방서에서 입단식과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등을 배우고 향후 소방안전에 관련된 119체험교육, 119동요대회, 화재예방 캠페인, 봉사활동 안전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안전을 실천하고 배우게 된다.
남원소방서는 유치원 2개, 초등학교 1개, 고등학교 2개 총 4개의 119소년단이 운영되며,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행사 참여 및 안전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김광수 소방서장은“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한국119소년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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