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단원 20명이 참여해 청소년정책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청소년정책자문단은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의 참여를 통해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고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단원들이 미리 제출한 정책제언서를 토대로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토의햇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며, 소규모 그룹으로 토의 진행을 실시하는 등 생활속 거리두기 매뉴얼을 준수했다.
강태호서장은“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에 대한 청소년 정책자문단원의 의견이 각 기능에 반영되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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