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두툼한 돌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남원 실현을 위해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25일부터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3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매월 운영되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이 많은 통합사례관리사와 동료들이 슈퍼비전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슈퍼비전이란 일정한 지식과 기술의 준비를 갖춘 사람이 비교적 덜 준비된 사람을 훈련시킬 책임을 감당하는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복지관련 기관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민간기관과 협력체계를 다지는 자리가 되고 있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두터운 보호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이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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