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기관장 모임인 남춘회(회장 최경식 시장)는 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이양희),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기)과 함께 15일 시장실에서 관내 중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의 남춘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춘회는 매년 남원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경식 남춘회 회장은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실현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며, 미래 남원지역 발전의 주춧돌이 되어주는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춘회는 관내 25개 기관장으로 구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경영 실천 등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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