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6일 아동학대 업무 활성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제4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2023년 아동학대 신고 현황 및 분석 결과 ▲학대피해아동 사례공유 및 대응 방향 ▲2024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방안 ▲2024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남원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호관찰소, 남원의료원, 남원시가족센터 등 8개 기관 총39명으로 구성된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위기 아동 선제적 발굴 및 아동학대 대응기관 간 긴밀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위해 매월 1회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피해 아동에 대한 정서적 지원과 적절한 보호조치를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각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 내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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