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남원 아카데미가 2024년에도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아카데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사 1타 강사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역사적 장면’이라는 주제로 2024년 첫 번째 Play남원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강연은 ‘역사 안에는 항상 사람이 있다’ 사람을 통해 배우는 인문학 강연으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역사 속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의 삶을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태성 강사만의 열정 넘치는 강연은 뭉클한 감동을 줘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의 대표 평생교육 사업인 Play남원 아카데미는 평소 책이나 방송, 유튜브로만 보았던 명사를 직접 만나 볼 기회를 주고 수도권과의 교육·문화적 격차를 줄이고자 지난 20여년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2023년도에는 조용민(IT기업 실장), 홍성우(비뇨의학과 의사), 심용환(역사학자), 남성현(서울대 교수), 김경일(인지심리학자), 유홍준 교수가 다녀가며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경식 시장은 “2024 Play남원 아카데미에는 최고 강사들의 강연뿐만 아니라 토크 콘서트 등 문화와 함께하는 있는 Play남원 아카데미가 준비돼 많이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Play남원 아카데미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시 자세한 강연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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