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6월까지 운영되는 평생학습관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1일 밝혔다.
남원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이런(learn) 저런(learn) (평생학습관)’과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어디나 교실(외부공간연계)’에서 운영된다. 개강 프로그램은 천연 화장품(비누)과 업사이클(재활용), 디저트(빵, 쿠키), K-POP댄스, 우쿨렐레/하모니카, 생활도예·공예, 패션/양재, 드론, 목공가구 만들기 등 28개 과정이 개설됐다.
개강이 확정된 프로그램 중 일부 정원 미달한 강좌는 개강 주간인 이달 1~5일 추가 신청을 받으며 추가 신청은 방문을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겨울에 움츠러들었던 배움의 기지개를 활짝 켜게 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수강생의 열정이 식지 않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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