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과 성원고등학교에서 '2024 남원춘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대회에는 전국에서 250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부, 남자1부, 남자2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호인클럽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대회 참가자 및 관중들에게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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