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꽃샘추위 속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 운전자는 교통법규준수, 어린이는 교통안전수칙 준수 -

▲남원경찰서가  남원 중앙초등학교에서 신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3월 10일(화) 08:10~8:40까지 남원 중앙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중앙초등학교장 김용준 및 교직원 10명과 남원교육지원청 임미경 등 장학사 2명과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들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신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준수를 통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보호해 줄 것을 홍보하였으며, 경찰관과 선생님들이 등교를 하는 어린이들과 횡단보도를 함께 건너면서 올바른 횡단보도 보행을 교육하였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꽃샘추위로 무척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의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캠페인에 동참해 준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남원경찰은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안전교육, 시설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주력을 다하겠다고”고 계획을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