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 사례중심 교육실시 -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남원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 교육을 펼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남원여자고등학교(교장 최영미)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 교육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이 강의에 나서 학교폭력의 가행유형을 세심하게 분석한 자료와 물리적 폭력이 감소한 가운데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료를 토대로 언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는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항상 모두가 가족처럼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할 수 있는 착한 심성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고, 10년 후에 어떤 위치에 있을 것인가를 상상해보고 더 큰 꿈을 가지고 대도시 학생들 못지않게 열심히 노력하여 장래에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정근 서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련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청정한 교육환경에서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감동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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