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우기를 대비해 공공하수도관과 맨홀에 대해 안전점검 및 보수 정비를 추진하고있다.
남원시가 우기를 대비해 공공하수도관과 맨홀의 통수능력 확보를 위해 퇴적물 제거등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내달 20일까지 지역내 하수관거 38㎞와 하수처리시설 60개소, 중계펌프장 35개소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보수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공공하수도관과 맨홀의 퇴적물에 대하여 준설, 노면과의 단차 등을 조정해 우수가 원활하게 배수되도록 시공함으로써 하수관로 통수불량으로 인한 여름철 침수피해를 예방 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반복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시가지 하수관련 민원에 대하여 제로화 시키기 위해 환경부 공모 시범사업으로 책정된 하수도기본계획변경수립 및 강우시 시가지 하수도정비 시범사업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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