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 항공우주과학교실을 제공 하고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3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항공우주과학교실을 4월 11일~5월 17일 까지 5차례 진행 하였다고 밝혔다.
1․2차는 페이퍼파일럿비행기, 물로켓을 만들어 하늘중학교에서 직접 날려보며 항공원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3차는 나주 남평비행장을 견학하여 조종사와 2인 1조가 되어 초경량 비행탑승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4차는 진로, 고민 상담 및 심리검사를 통하여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등 파일럿의 꿈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 항공우주과학교실을 제공 하고있다.
5차는 지난 5월 17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37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5 전북지역 예선대회’에 참여 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아동들은 물 로켓을 날리며 그 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화려한 에어쇼, 군악대 축하공연, 의장시범, 전투기 시뮬레이션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되었다.
스페이스챌린지 예선전에서는 2명의 아동이 본선에 진출함으로써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본선대회는 9월 5일 청주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아동은 “에어쇼와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면서 공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도 할 수만 있다면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아동들이 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을 듣고 체험을 해봄으로써 항공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서 우리나라의 유능한 항공과학자, 파일럿 등이 배출되기를 소망해 본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