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자유학기제 시행에 대비하여 철저한 준비를하고있다.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2016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대비하여 각종 직업체험처 발굴과 토요 진로학교 운영, 상시 진로진학상담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있다.
남원시는 남원의 학생들에게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8월 남원교육지원청과 직업체험지원센터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24일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개관하였다.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자유학기제 시행에 대비하여 철저한 준비를하고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중간, 기말고사 등의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수업 운영을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2013년 42개 연구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14년과 2015년에는 희망학교로 확대 운영하여 전북도에는 총 77개학교, 남원시는 4개학교가 시행중이며, 2016년에는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그동안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공공기간 26곳, 지역 중소 상공인기업체 79곳의 직업체험처를 발굴하였고, 이미 4월부터 신청을 통해 초중학교 학생 150여명에게 모의법정, 기상청, 통계청,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를 공유하는 체험 기회를 갖고자 5월 30일 중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진로 동행』을 진행하고, 매월 1회 『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진로 동행』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토요 진로학교를 운영하여 단순한 직업체험을 넘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실직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12주과정의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월중에는 시청직업체험(19일, 용성고), 광주국립과학관 체험(20일), 모의법정체험(25일), 한국잡월드 체험(27일)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중,고등학생 및 학교는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063-626-7975)에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내가“무엇을 잘 할 수 있을까?",“어떤 일이 좋을까?” 등의 여러 이유로 장래희망을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스스로 진로를 찾고 배양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상담반』을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진로적성검사와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남원을 만들고자 진로멘토 특강을 실시하여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를 유도할 계획이고 더불어 여름방학 기간에는 직업군별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행복진로캠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