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학원을 방문하여 어린이통학버스신고를 독려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5월 28일 남원시 도통동 일대 학원가를 찾아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율을 조사하고, 아직 신고를 하지 않은 어린이통학버스 운용 학원에 대해서는 신고의 절차 및 의문점을 상담하고 신속한 신고를 독려하였다.
남원지역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율은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100% 모두 신고된 반면, 체육시설의 신고율은 20%정도로 낮아 이를 독려하고 의문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남원경찰에서 선제적으로 태권도장 등을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상담일지를 작성하였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이지만 차량구조변경과 도색 등에 수백만 원의 많은 돈이 들어가다 보니 영세 학원에서의 신고가 늦어지고 있으나 올 해 7월 28일 이전까지는 모든 신고가 이루어 질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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