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위한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읍·면·동 단위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행복실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3,000만원을 포함한 총 4,800만원의 사업예산으로 평생학습관을 거점기관으로 삼고, 운봉읍·사매면·산내면 등 3곳의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8월부터 각 행복학습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꿈을 이루는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한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역주민의 상시 의견수렴 및 관련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학습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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