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주요교차로 주변에서 법규준수 걸게형 배너를 게첨하고 홍보활동을 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6월 8일 ‘교통법규 준수율 제고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남원 백공산4가 등 주요교차로 3곳에‘안전띠 착용 및 정지선 준수 ’걸게형 배너를 게첨하고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6월 8일 현재까지 전년 대비 동기간 남원 지역 교통사고 발생율은 147건에서 137건으로 10건 줄어 –6.8%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으나 올 해 137건의 교통사고 중 71건이 교차로 내 또는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교차로 주변에서의 사고 위험성이 높은 바, 안전벨트 미착용,횡단보도 앞 정지선 미준수 등 가장 기본적인 교통법규 미준수 의식이 사고의 가장 큰 요인이다.
이에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적색등에 횡단보도 앞 정지선을 지키지 않으면 신호위반으로 단속되며, 6월 한 달 동안 안전띠 미착용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고 있으므로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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