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남원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학부모․학생과 함께하는 내고장 학교 보내기 설명회’를 남원중학교를 시작으로 16일까지 관내 학부모
및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학설명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고교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대입 전형제도 및 진로진학에 대한 설명과 지역 내 고등학교의 학교별 특징과 비전, 장학금지급 그리고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남원시는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환경 여건개선사업 등 시책사업을 홍보하여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관내 고교 입학담당자가 직접 학교별 특성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서울 유수의 명문학원인 종로학원에서는 대학진학 방법과 2016년도부터
변경되는 대입제도의 내용과 진로 진학전략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여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고등학교 생활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최근 내
고장학교 보내기운동을 전개하여, 2012년 158명에 달하던 관외 고교 진학 학생이 2013년 147명으로, 11명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수도권 대학 진학도 전년도 50명에서 2014년에는 66명으로 증가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 및 학생들이 내고장 학교를 선택하여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지역의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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