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인지/언어 발달을 위하여 독서지도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영아, 유아,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정방문 독서지도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고 7일 밝혔다.
영아 4명(생후36개월까지)을 대상으로 5월에 각 가정을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을 통한 감성과 지성을 자극하여 오감을 발달시키는 "맛있는 책"이라는 프로그램을, 유아 8명(36개월~미취학)을 대상으로는 4월~6월에 각 가정을 방문하여 독서지도로 유아의 상상력을 극대화하여 창의력 발달을 도모하는 "행복한 동화" 프로그램을, 학령기 8명(1~6학년)을 대상으로 4월~6월에 각 가정을 방문하여 독서를 통하여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교양을 넓히고 인격을 수양하는 "책과 친구하기"라는 프로그램으로 1:1맞춤형 독서지도를 실시하였다.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강사가 주1회 가정방문하여 1:1로 아동수준에 맞게 책읽기 및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오감을 발달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여 인지, 언어 발달을 도모하였다.
양육자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독서지도 방법을 습득하여 가정에서 꾸준히 실천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독서의 효과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독후활동 진행으로 독서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책을 통한 놀이식 수업으로 아동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자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여 독서지도 프로그램 기간 연장 및 대상자를 확대하여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더 많은 아동의 인지/언어 발달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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