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황진대대 장병들이 22일 전북 남원시 지적장애인들을 초청해 부대개방 행사를 가졌다.
▲35사단 황진대대(남원)장애인 초청 병영체험
초청된 지적장애인들이 장병들의 도움을 받아 서바이벌 총기 사용 방법을 체험했다.
서바이벌 사격 체험은 많은 지적 장애인들이 관심을 보인 가운데 25m거리에 떨어져 있는 표적물을
페인트 탄을 발사해 맞추는 방식으로 사격체험에 나선 장애인들의 호기심을 유발시켰다.
▲장애우들이 서바이벌 총기 체험을 하고있다.
김현숙 시복지협회 지부장은 “이번 병영체험 행사가 지적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 최재식 기자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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