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초등학교 학생,학부모등 도시민들이 남원에서 친환경 벼수확 등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부산 연제구 친환경쌀 학교급식은 금년 2월에 매년 실시하는 전국규모의 친환경쌀 공급업체 품평회에서
남농영농법인이 전국에서 단독업체로 선정되어 연제구 관내 16개 초등학교에 내년 2월까지 연간 150여톤을 공급해 나오고 있으며, 서울 부산 등 전국 160여학교에 1,000톤이상 납품해 나오고 있다.
남원은 지리산, 섬진강 등 천혜 자연 여건으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이 전국에 출하되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서울, 부산, 대전 등 대도시의 친환경농산물
농촌 체험장으로 선택하여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남원시 덕과면 사율리 남농영농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공급센터앞에서 지난 25일 부산시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들과 남농친환경쌀작목반 생산농가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벼수확, 레일바이크, 떡메치기 등 뜻깊은 농촌 현장체험을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대도시에서는 접해볼 수 없는 소중한 우리 농산물과 농촌에 대한 옛 추억 만들기로 인터넷 접수에 참가 신청이 쇄도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벼수확 등 농촌 현장체험을 통하여 친환경쌀 생산과정과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 대도시권 판로개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 하였다.
농촌 현장체험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과 남원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에 대하여 확신을 갖게되어 주변에 남원 친환경농산물에 홍보 전도사가 되겠다”고 한결같이 뜻을 모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체험 현장에서 “전국 최고의 우리 남원 친환경쌀을 부산에서도 많이 애용해 주실 것과 앞으로 농촌 현장체험을 통하여 대도시 소비자에 대하여 남원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