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28일 아동‧여성안전 남원시연대와 합동으로 남원고등학교 후문 앞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남원경찰서를 비롯하여 YWCA가정폭력 상담소, 굿네이버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9개 단체로 구성된 아동‧여성안전 남원시 연대가 ‘여성‧아동이 안전한 폭력없는 세상만들기’ 라는 주제로 4대 사회악 근절의 동참을 유도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원경찰서와 아동,여성안전 남원시연대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 하고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여성‧아동폭력 방지 서명운동, OX판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박정근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은 경찰 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가능하다” ,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남원을 위해 모두 노력하자 ”며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요즘 남원경찰서의 발로뛰는 현장에서의 민생안전, 사전예방등의 홍보활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을
만드는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 최재식 기자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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