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레저 등산학교에서는 11월 8일~9일 이틀간 지리산 달궁계곡에서 제4기 지리산 레저 등산학교를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1일차는 지리산과 남원의 문화 알기, 스포츠 클라이밍 이론 및 실기, 등반경험 특강 등을 교육하였고, 2일차는 등산일반이론과 등산 실습, 산악구조훈련과 함께 제4기 등산학교 수료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기붕 지리산 레저 등산학교장은 “여가활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안전한 산행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건강한 심신을 얻는데 지리산 레저 등산학교가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리산의 중심도시 남원시는 증가하는 등산 인구의 확대에 따라 2013년부터 안전한 산행문화 보급 등을 위해 지리산 레저 등산 학교를 총 7회에 거쳐 지원 하는 등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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