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일반인 국악강좌 수강생 모집

 

국립민속국악원은 국민들의 여가 선용 도모 및 국악 대중화를 위해 올 하반기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악강좌‘청출어람`의 초급과정(단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대금, 해금, 판소리, 한국무용, 가야금, 장구장단 등 모두 6과목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과목별로 각 20명을 모집하는데, 판소리반은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수강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4일(오후 6시)까지다.

 

          

수업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국립민속국악원 강습실에서 운영된다. <총 15회 수업 진행, 수강료 6만원>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모든 수강생들이 함께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들과 지인들에게도 뽐낼 수 있는 발표회를 가진다.

　
대금과 한국무용에서 필요한 교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며, 해금과 가야금, 장구 등은 수업 중에 악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강에 대해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누리집(http://namwon.gugak.go.kr) 또는 전화(063-620-2319)로 하면 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