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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31 22:38




남원시(보건소장 최태성)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무료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1113 건강생활과 - 내 아이가 쓰는 아토피 케어용품 천연재료로  직접 만들어봐요1.jpg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교실은 아토피 바로알기 교육과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마사지 오일, 바디로션, 마사지바 등을 직접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으며, 20명씩 한개반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교육대상은 아토피질환자 및 보호자로서 11월에는 20, 21일 이틀간 오후2시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다.



1113 건강생활과 - 내 아이가 쓰는 아토피 케어용품 천연재료로  직접 만들어봐요2.jpg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 등 피부염증상으로 시작하여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완치가 힘들고 꾸준한 관리를 요하는 질환이다.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아토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남원시 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 환아를 위한 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하여 보습제 지원 및

예방관리 무료책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토피피부염 진단자 의료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한방재활담당(620-7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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