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스쿨존 교통지원 어르신 수신호 교육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남원시 시니어클럽에서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단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교통 수신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스쿨존 교통지원 어르신들이 횡단보도에서 아이들 교통지도시 꼭 알아야 할 교통수신호 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관련 도로교통법과 깃발을 사용한 교통수신호를 설명한 후 어르신들이 직접 수신호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 관내에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전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영상 시청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야간에 밝은 옷 입기, 이륜차(사발이) 운전시 안전모 착용하기 등 교통안전수칙을 설명하였다.
 

한상호 경비교통과장은“등굣길 교통지도시,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한 후, 안전과 소통을 염두에 둔 교통지도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