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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jpg<벼 병충해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송영길 대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0일 전북의 벼 병충해 피해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했다.

 

송 대표는 이날 김제시 광활면 은파리의 벼 병충해 피해 논을 방문해 "곡식은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면서 "추수를 앞두고 황금빛으로 출렁거려야 할 김제 평야에서 알곡들이 썩은 것을 보고 마음이 아프다"고 운을 뗐다.

 

이어 "농민들의 주력 벼 품종인 '신동진'이 도열병에 취약하면 품종 다변화를 통해 위험을 분산화하는 방안을 고민해야겠다"라며 "현장의 생생한 말씀과 느낌을 중앙정부와 농림부 장관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오늘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있는 날인데 그 전부터 이 일정을 잡아놔 불가피하게 영결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농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고 소개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등이 현장 조사를 거의 마쳤다"며 "신동진 품종의 선호도가 워낙 높아 다변화가 쉽지 않겠지만 유관기관들이 합심해 품종 다변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에도 완주군 피해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지난달 13일 기준 전북지역 벼 재배면적 11만4천509㏊ 가운데 43.05%인 4만9천303㏊가 도열병과 세균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의 병해충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현장 방문은 민주당 이원택(전북 김제·부안)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민주당 김성주,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하진 도지사, 송지용 전북도의장 박준배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김성명 완주부군수, 등이 함께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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