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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7개 시군의회(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는 지리산권 의료취약지 공공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4월 당정이 결정한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5일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국회에 전달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섰다.


건의문에는 지난 4월 11일 국민의 건강권 및 낙후된 의료 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당정협의로 서남대 폐교에 따른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한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남원에 설립키로 결정한 후, 9월 21일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법률안”을 발의(김태년 의원 외 21명)하였으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어 공공의료대학 설립 의지가 있는지 우려를 담고 있다.


이에 지리산권 시군 의회의장은 지리산권 7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의 의료 취약지에 거주하는 국민이 응급사고 발생시 골든타임을 놓쳐 생명을 안타깝게 잃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법안이 금년에 통과하도록 지역 국회의원 등을 통해 국회에 지속적으로 의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은“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거주지에 따라 의료혜택을 차별 받아서는 안되는 것이라며, 정부의 공공의료인력을 배출하는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체계적인 인력양성 프로그램도 병행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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