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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부서 통합과 분과, 신설을 통해 행정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 주요정책 및 지역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민선7기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조직개편안을 보면 과 단위 직제 3개를 증설하고, 담당급은 5개를 늘렸다.


기업지원과와 농촌활력과를 신설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에 속도를 올리고, 농촌지역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치매예방사업 추진 전담부서도 갖춰 신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초고령화단계에 접어든 남원시의 상황에 걸맞게 치매예방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주요 현안사업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시장 직속 부서인 기획실에 공공의료대학담당을 신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직개편은 남원시 행정을 이끌어 갈 공무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철저한 자체분석과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이뤄졌다”며 “공무원들이 새롭게 구성되는 조직에 빨리 적응하고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남원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4월부터 직제 및 정원 조정에 대한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차례에 토론과 자체분석을 통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와 시의회 상임위원회 사전심사를 마쳤다.   


남원시는 본 조직개편안이 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내년 1월 중에 정기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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