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 2개소 선정

남원시는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중개업소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하기 위해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 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중개사무소는 친절한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이세영/향교동 소재), 박영순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박영순/향교동 소재) 2개 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2개 업소는 신청개시일 기준 2년 이상 남원시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최근 3년 이내에 행정처분, 처벌 등을 받은 이력이 없으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중개사무소로 서류 심사 및 현지 실사 점검을 통해 선정됐다.

류장기 민원과장은“추가로 이번에 선정된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 2곳이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2020년까지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추가로 선정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중개업소 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중개 시장의 투명도와 신뢰도를 높여나가, 시민들이 부동산 거래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지정 명패를 받는 2개소는 2018년 지정된 2개소와 더불어 건전하고 투명한 중개로 부동산 거래시장 질서 확립과 공정한 중개업 정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