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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문위원들로 부터 공공시설활용 의견을 받은 신생마을 전경


남원시에 공공시설을 적극 유치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남원시는 최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2차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은“검찰·법원의 지청·지원 소재지에 교정시설이 없는 곳은 전국에서 4곳 뿐이다.


이 지역 중 속초시와 거창군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시와 영동군만 아직 교정시설이 없어 인권침해에 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교정시설을 혐오시설로 보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다. 인구감소로 도시소멸을 걱정해야하는 남원시의 처지를 감안하면 상주직원 200명은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지리산 국립공원본부도 적극 유치에 나서자고 주장했다. 지리산 국립공원본부는 전북·전남·경남사무소 3개 사무소를 총괄지원하고 기획·운영하기 위해 신설될 기관으로 현재는 경남사무소 산청에 임시로 설치돼 있다.


자문위는 지리산국립공원 본부의 성격이 기획과 지원 등으로 지리산권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시 단위인 남원시에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원시가 미래관광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모노레일은 민간사업자의 지속적인 운영관리 가능성에 대해 정밀하게 검토해 향후 법적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


윤영복 위원장은“교정시설, 지리산국립공원본부 유치는 우리시와 같은 소도시에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좋은 방안이다. 남원에 유치될 수 있도록 남원시가 적극적인 검토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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