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정책자문위원들로 부터 공공시설활용 의견을 받은 신생마을 전경


남원시에 공공시설을 적극 유치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남원시는 최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2차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은“검찰·법원의 지청·지원 소재지에 교정시설이 없는 곳은 전국에서 4곳 뿐이다.


이 지역 중 속초시와 거창군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시와 영동군만 아직 교정시설이 없어 인권침해에 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교정시설을 혐오시설로 보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다. 인구감소로 도시소멸을 걱정해야하는 남원시의 처지를 감안하면 상주직원 200명은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지리산 국립공원본부도 적극 유치에 나서자고 주장했다. 지리산 국립공원본부는 전북·전남·경남사무소 3개 사무소를 총괄지원하고 기획·운영하기 위해 신설될 기관으로 현재는 경남사무소 산청에 임시로 설치돼 있다.


자문위는 지리산국립공원 본부의 성격이 기획과 지원 등으로 지리산권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시 단위인 남원시에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원시가 미래관광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모노레일은 민간사업자의 지속적인 운영관리 가능성에 대해 정밀하게 검토해 향후 법적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


윤영복 위원장은“교정시설, 지리산국립공원본부 유치는 우리시와 같은 소도시에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좋은 방안이다. 남원에 유치될 수 있도록 남원시가 적극적인 검토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357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15일 월요일 file 2019.07.14
3356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13일 토요일 file 2019.07.12
3355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12일 금요일 file 2019.07.12
3354 남원시, 하반기 주요사업 점검 file 2019.07.12
3353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11일 목요일 file 2019.07.10
3352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10일 수요일 file 2019.07.09
3351 이용호 국회의원, 국회 예결특위 위원 선임 file 2019.07.09
3350 남원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실시 file 2019.07.09
3349 남원시, 상반기 재산세 49억6700만원 부과 file 2019.07.09
3348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9일 화요일 file 2019.07.08
3347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8일 월요일 file 2019.07.07
3346 <인사> 남원시 2019. 7. 5 일자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 (6급이하) file 2019.07.05
3345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에 장애아동 놀이터 개장 file 2019.07.05
3344 남원시, 청렴 팝페라 콘서트 개최 file 2019.07.05
3343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5일 금요일 file 2019.07.04
3342 남원시,‘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 file 2019.07.04
3341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4일 목요일 file 2019.07.03
3340 남원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file 2019.07.03
3339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3일 수요일 file 2019.07.02
3338 남원시, 지방세 쉽고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하세요 file 2019.07.02
Board Pagination Prev 1 ... 324 325 326 327 328 ... 493 Next
/ 493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