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3년 연속 과학기술진흥기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관협회가 주최하는 과학기술진흥기금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남원 관내청소년들을 위해서‘사랑愛가족캠프’를 운영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 한다.
이번 가족캠프 주제는‘4차 산업혁명의 중심! 드론 체험교실’을 주제로 오는 10일과 15일 2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4D영상관람, VR체험교실과 함께 나만의 드론을 직접 제작하여 비행실습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관내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를 계기로 다양한 외부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지역 내 부족한 과학문화 확산에 선두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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